맥북을 쓰다 보면 스페이스바를 연속으로 두 번 눌렀을 때 자동으로 온점( . )이 입력되는 기능 때문에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.
특히 글을 빠르게 작성하거나 코드를 입력할 때 원치 않는 마침표가 찍혀 손이 자주 멈추곤 합니다.
이 글에서는 이 기능을 끄는 가장 확실한 방법과 함께, 설정을 적용했는지 확인하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.
맥북에서 ‘스페이스바 두 번 = 마침표’ 기능이 생기는 이유
macOS에는 자동 문장 끝맺음 기능이 기본 활성화되어 있습니다.
아이폰에서 스페이스바 두 번 누르면 자동으로 마침표가 찍히는 것과 같은 원리인데, 문서 작성에 익숙한 사용자에게는 편리하지만,
블로그 글쓰기·프로그래밍·업무 문서 작성처럼 정교한 입력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오히려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.
설정 변경 전 간단한 확인
설정을 변경하기 전, 아래 두 가지를 먼저 확인해보면 좋습니다.
▷ 어떤 앱에서 불편한가?
- 크롬, 사파리, 메모, 워드 등 어플리케이션별 텍스트 자동완성 기능 때문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.
- 그래서 시스템 설정과 개별 앱 설정을 함께 확인하면 문제를 더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.
▷ macOS 버전 확인
- Ventura, Sonoma 등 최신 버전에서는 메뉴 구조가 약간씩 다르지만 핵심 위치는 동일합니다.
스페이스바 두 번 → 자동 마침표 끄는 방법 (macOS 전체 설정)
맥북 전체에서 자동 마침표 기능을 끄려면 아래 순서대로 설정해보세요.
1. 시스템 설정 열기
화면 왼쪽 상단 애플 로고 클릭 → 시스템 설정
2. 키보드 항목 선택
왼쪽 메뉴에서 키보드를 클릭합니다.

3. 텍스트 입력 설정으로 이동
키보드 화면 안에서 텍스트 입력 -> 입력 소스 편집 버튼을 찾습니다. (버전에 따라 문구가 다를 수 있음)
4. 자동 마침표 기능 끄기
텍스트 자동 기능 목록에서
‘스페이스바 두 번으로 마침표 입력’ 옵션을 찾아 끄기(비활성화) 로 전환합니다.

특정 앱에서만 자동 마침표가 생길 때 해결 방법
때때로 시스템 설정을 꺼도 크롬, 에버노트, 워드 등 앱 자체의 텍스트 자동완성 기능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 이 경우 아래도 함께 확인하세요.
● 크롬 브라우저
- 주소창에 chrome://settings/languages 입력
- “맞춤법 검사” 관련 기능 끄기
- 입력 보조 기능이 활성화된 경우 비활성화
● 마이크로소프트 워드
- 상단 메뉴 ‘도구’ 클릭
- ‘자동 고침 옵션’ 선택
- 자동 문장 끝맺음 기능 OFF
● 메모 앱
메모 앱은 macOS 전체 설정을 따르므로 시스템 설정을 끄면 반영됩니다.
기능 꺼진 것 확인하는 방법
설정을 모두 마쳤다면 아래 방법으로 정상적으로 꺼졌는지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.
- 메모 앱 또는 텍스트 입력 가능한 곳을 엽니다.
- 스페이스바를 빠르게 두 번 눌러봅니다.
- 마침표가 찍히지 않고 공백이 두 번 들어가면 설정이 정상 적용된 것입니다.
문제 해결이 안 될 때 체크해야 할 추가 요소
▷ 외부 앱 키보드 확장 기능 사용 여부
Grammarly, Typinator, TextExpander 등 자동완성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다면 자체 설정을 확인해야 합니다.
▷ 한/영 전환 프로그램 또는 입력기 문제
구형 버전의 구글 입력기, 나비 입력기 등은 자동 완성 기능이 따로 있을 수 있으므로 업데이트 여부를 확인하세요.
맥북에서 스페이스바를 두 번 눌렀을 때 자동으로 마침표가 찍히는 기능은 시스템 설정의 텍스트 자동완성 옵션에서 간단하게 끌 수 있습니다.
전체 macOS 설정은 물론, 각 앱별 자동완성 기능도 점검해야 완전히 해결됩니다.
글쓰기, 코딩, 업무 문서 작성 등 정교한 입력이 필요하다면 이 기능을 끄는 것이 훨씬 편리합니다.